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이보다 더 극적인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신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 6월14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로 2004 대회 조별리그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전광판의 시계가 멈춘 3분 동안 승부를 뒤집어버린 지단(왼쪽)이 득의의 미소를 짓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팀의 동료 베컴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지단을 고대 로마의 제1대대 제1백인대장에 비유하며 “이런 남자와 결혼하면 여자는 행복해진다는 생각을 다 하게 돼요. 미남이 아니건 머리가 벗겨졌건 알 바 아니라는 느낌이 들죠”라고 말했다. 이날은 ‘잘 생긴’ 베컴보다 ‘능력 있는’ 지단이 주가를 높였다.(사진/ AP 연합)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지율 노렸다면 지방선거 전에 했을 것”

청와대, ‘5·18이 성역이냐’ 이병태에 “부적절한 처신…엄중 경고”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씨 별세…투병 중에도 ‘극장판 짱구’ 14시간여 녹음

이언주 “상임위원장, 나만 쏙 빼고 나눠먹기…정치보복인가”

축구협회, 32강 탈락 닷새 만에 공식 사과…팬들 “참 빨리도 한다”

정성호 법무 “신천지 교도관, 이만희 석방하려 낙상 사고 연출했나”

70살부터 서울지하철 무임 추진…60대 “지하철 택배 관둬야”

메시, 월드컵 통산 20골 새 역사…‘돌풍’ 카보베르데, 120분 접전 끝 석패

‘마스크’ 홍명보, 이틀 만에 미국 갔지만…국내 청문회·수사·감사 줄줄이

“윤석열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달라” 진정 80건…인권위 각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