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2019년 새해를 함께 맞으려는 북한 주민들이 2018년 12월31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설맞이 축하 무대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무대 위 모습을 보고 싶어 아빠 목에 탄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나 손에 든 오색 풍선이, 서울 보신각 주변 풍경이랑 별다를 게 없다. 조금 다른 것은 무대를 향해 일제히 치켜든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북한의 휴대전화 보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마저도 곧 닮아갈 것 같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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