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다 미국 텍사스주 페니타스에서 국경순찰대에 붙잡힌 남자들이 10월5일 손목이 묶인 채 끌려간다. 미국 세관과 국경순찰대가 함께 벌인 항공·해상 작전에 동원된 헬리콥터(손목 위)가 이들을 감시하며 날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미국은 멕시코와 접한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쌓고, 밀입국자에 대한 무차별적 단속과 무조건적 체포·기소로 ‘그들만의 미국’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재명 불리한 녹취만 ‘잘라붙인’ 검찰…전문 맥락 확인한 법원 “무죄”
홍준표 “판사에 목맨 검사 정치 그만…트럼프 보면 답 나와”
[단독] ‘김건희 인맥’ 4명 문화계 기관장에…문체부 1차관 자리도 차지
‘정우성 득남’ 소식이 쏘아올린 작은 공
단독사고 난 승용차 안에서, 흉기 찔린 부부 발견
일본 적반하장…‘한국이 오보 하나로 사도 추도식 불참’ 프레임
머스크 “아직 F-35 만드는 멍청이들”…국방예산 삭감 정조준
유전 발견된 수리남, 국민 1인당 750달러씩 나눠주기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기만료 전역...임성근 무보직 전역 수순
[단독] ‘김건희 황제관람’ 논란 정용석·‘갑질’ 의혹 김성헌 의아한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