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다 미국 텍사스주 페니타스에서 국경순찰대에 붙잡힌 남자들이 10월5일 손목이 묶인 채 끌려간다. 미국 세관과 국경순찰대가 함께 벌인 항공·해상 작전에 동원된 헬리콥터(손목 위)가 이들을 감시하며 날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미국은 멕시코와 접한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쌓고, 밀입국자에 대한 무차별적 단속과 무조건적 체포·기소로 ‘그들만의 미국’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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