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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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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 다시 펄럭이리라

2018 평창겨울올림픽 17일간의 열전 마무리…

남북이 하나 되어 흔든 평화의 단일기 
등록 2018-02-27 17:51 수정 2020-05-03 07:17
문재인 대통령과 남쪽 인사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북쪽 특사단이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관동하키센터에서 남북 응원단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남쪽 인사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북쪽 특사단이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관동하키센터에서 남북 응원단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들이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세 도시에서 15개 종목의 대장정을 펼쳤다. 평창올림픽에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흔든 평화의 단일기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선보인 선수들과 공명을 이루었다. 국제 스포츠 축제의 대결과 긴장,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찾으려는 노력도 잊히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기가 나온 올림픽 장면을 사진으로 재구성했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개막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개막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2월9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아리랑 응원단 소속 시민들이 북한 예술단을 태우고 입항한 만경봉92호를 바라보며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2월9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아리랑 응원단 소속 시민들이 북한 예술단을 태우고 입항한 만경봉92호를 바라보며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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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를 손에 든 남한 시민이 북한 응원단과 인사하고 있다.

한반도기를 손에 든 남한 시민이 북한 응원단과 인사하고 있다.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단일팀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단일팀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 폭죽이 터지고 성화가 타오르고 있다.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 폭죽이 터지고 성화가 타오르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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