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공포는 없었다
미사일과 핵실험, 말폭탄으로 긴장 고조된 10월10일 북한 방문…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시민들은 공연 보고 춤추며 일상 즐겨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시민들은 공연 보고 춤추며 일상 즐겨
등록 2017-10-16 17:38 수정 2020-05-02 07:17
평양 지하철 부흥역에서 영광역 사이 열차 안. 평양 시민들도 어디서나 손전화(휴대전화)를 들여다 보기 바쁘다.
10월6일 중국 단둥에서 평양행 국제열차를 타고 북한을 방문했다. 북한과 미국 사이 긴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평양 시민들의 일상은 예상외로 고요하고 차분해 보였다.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가 예상됐던 조선노동당 창건일(10월10일)을 전후해 현지에서 살펴본 평양의 모습을 소개한다.
10월8일 밤 평양 개선문 부근 ‘개선청년공원’ 전자오락관에서 어린이가 팔씨름을 하고 있다.
평양 중구역 외성동 ‘평양대극장’ 앞 마당에서 시민들이 ‘중앙예술선전대’ 소속 배우들의 작은 공연을 보고 있다.
10월9일 오후 평양 만경대구역 축전동을 걸으며 책을 보는 여학생의 모습이 이채롭다.
간식거리를 파는 청량음료 매대.
평양 시내 대동강구역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는 여성.
평양 모란봉공원 을밀대 주변에서 시민들이 춤을 추고 있다.
평양시 대동강구역 능라3동 ‘문수 물놀이장’에서 만난 평양 시민들.
평양=사진·글 진천규 재미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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