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지난 10월10일 오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비 때문에 오후에 열린 열병식은 병력 2만여 명과 군중 10만여 명이 동원된 역대 최대 규모였다. 3시간 가까이 전 행사를 중계한 북한 방송 매체가 비추지 않은 행사장의 다른 모습을 외신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다.
북한군 고위 관리들이 10월10일 저녁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을 마친 뒤 비가 내리는 평양 김일성광장에 서 있다.
김일성 부자의 대형 초상화가 걸린 건물 앞에서 북한 군인과 관리, 노동자들이 행사 마무리를 하고 있다.
열병식이 끝나자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광장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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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을 마친 군인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북한군이 열병식 행사가 열리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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