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가을 운동회에 갔습니다. 뒤늦게 재미 붙인 사진을 찍느라 다리는 아팠지만 나름대로 재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은 언제나 다채롭습니다. - (아이디:jiwoo628)
☞ 앞서고 뒤를 좇는 아이들, 뒤에서 응원을 보내는 아이들, 모두 표정이 생생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앞에 달리는 녀석의 발이 잘린 게 좀 아쉽군요. 자세히 보니 초점도 뒤쪽 응원단에 있습니다. 그러나 표정과 구도가 참 좋아서 다른 건 문제가 되지 않는 듯합니다.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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