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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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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바람 꺾였나

그래픽 뉴스
등록 2012-02-23 13:48 수정 2020-05-03 04:26

사람들은 왜 돈을 빌릴까.

가계 대출 1천조원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빚을 낸다. 왜? 한국은행이 전국 도시 203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은행에서 신규대출을 신청한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생활비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나머지는 사업자금, 주거용 주택 구입, 전세자금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바람이 꺾이긴 했나 보다. 2010년 하반기만 해도 대출 이유로 주택 구입(35.2%)을 꼽은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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