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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타임] <“스폰지하우스 집들이 합니다”> 외

등록 2007-10-05 00:00 수정 2020-05-03 04:25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3’ 10월24일까지

서울 종로 스폰지하우스가 명동 중앙시네마로 전용관을 옮기고 10월1일부터 24일까지 명동 스폰지하우스 오픈 기념영화제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3’을 연다. 등을 수입한 영화사 스폰지는 독특한 색깔의 인디영화와 예술영화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왔고, 전용관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명동 중앙시네마로 옮기면서 3개관을 스폰지하우스 전용관으로 사용한다. 스폰지는 전용관을 중심으로 일본 인디페스티벌, 인도영화제 등 색다른 영화제도 주최했다. 이번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3’ 영화제에서는 스폰지가 수입한 영화를 중심으로 4개 섹션에서 2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 5천원. 홈페이지(spongehouse.com)에 상영 일정이 나온다.

‘애니충격전’ 안시 영화제편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애니충격전’이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치한 ‘씨너스 센트럴’에서 열린다. 매월 열리는 ‘애니충격전’의 10월 프로그램은 ‘2007 해외 수상작 초청전-1차:안시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영된 23편이 한자리에서 상영되는 보기 드문 기회다. 안시 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9편의 한국 작품을 포함해 2007 선댄스 등 국제영화제에서 10여 개의 상을 휩쓴 등 최신 작품이 소개된다. 영국 〈BBC〉가 유명 스튜디오와 손잡고 만든 옴니버스 작품인 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관람료 5천원. 홈페이지(animpact.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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