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3’ 10월24일까지

서울 종로 스폰지하우스가 명동 중앙시네마로 전용관을 옮기고 10월1일부터 24일까지 명동 스폰지하우스 오픈 기념영화제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3’을 연다. 등을 수입한 영화사 스폰지는 독특한 색깔의 인디영화와 예술영화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왔고, 전용관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명동 중앙시네마로 옮기면서 3개관을 스폰지하우스 전용관으로 사용한다. 스폰지는 전용관을 중심으로 일본 인디페스티벌, 인도영화제 등 색다른 영화제도 주최했다. 이번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3’ 영화제에서는 스폰지가 수입한 영화를 중심으로 4개 섹션에서 2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 5천원. 홈페이지(spongehouse.com)에 상영 일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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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충격전’ 안시 영화제편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애니충격전’이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치한 ‘씨너스 센트럴’에서 열린다. 매월 열리는 ‘애니충격전’의 10월 프로그램은 ‘2007 해외 수상작 초청전-1차:안시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영된 23편이 한자리에서 상영되는 보기 드문 기회다. 안시 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9편의 한국 작품을 포함해 2007 선댄스 등 국제영화제에서 10여 개의 상을 휩쓴 등 최신 작품이 소개된다. 영국 〈BBC〉가 유명 스튜디오와 손잡고 만든 옴니버스 작품인 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관람료 5천원. 홈페이지(animpact.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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