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여성영화제 개막 7개부문 97편… ‘아프리카 특별전’도
서울여성영화제가 어느덧 8회째를 맞았다. 개막작은 카메룬 법정을 통해 아프리카 여성의 희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법조계의 자매들>이 선정됐다. 샹탈 애커만 등 전세계의 여성감독들이 최근 2년 동안 제작한 우수한 영화들을 모아 상영하는 ‘새로운 물결’, 여성의 눈으로 사회 문제를 조망하는 ‘여성영화 공동체’ 등 서울여성영화제의 인기 부문들은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기다린다. 7개 부문, 97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해의 서울여성영화제는 제3세계 특히 아프리카를 깊이 있게 응시한다.
‘아프리카 특별전: 나의 아프리카’는 한국에서 열리는 영화제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 영화를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 아프리카 여성영화의 대모로 불리는 세네갈 출신 사피 파이의 <셀베>를 비롯해 부르키나파소 출신 판타 나크로 감독, 나이지리아 출신 은고지 감독의 작품 등 9개국 13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심혜진을 통해 1980년대 이후 ‘코리안 뉴웨이브’를 살펴보는 ‘한국영화 특별전’도 신선한 기획이다. 유일한 경쟁 부문인 ‘아시아 단편 경선’에는 역대 최다인 229편의 지원작이 출품돼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여배우 심혜진, 배우 겸 감독 방은진씨 등이 아트레온 열린 광장에서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카페 수다’는 놓치기 아까운 행사다. <파니 핑크>의 도리스 되리 감독도 신작 <내 남자의 유통기한>을 들고 찾아와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여성영화제는 4월6~14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극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인터넷 예매는 홈페이지(www.wffis.or.kr)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아트레온극장에서 현장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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