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박성호 황현희 최효종 한겨레21 류우종 091125
‘애정남’으로 유명한 개그맨 최효종씨가 고소를 당했다. 고소한 사람은 ‘성희롱’ 강용석 의원. 인기 코너인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씨가 친 개그를 트집 잡았다.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하면 된다”며 국회의원 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을 소개했는데, 이 내용이 국회의원을 ‘집단모욕’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성추행으로 집권여당에서도 쫓겨난 무소속 신분이다. 지난주 수요일 녹화가 이미 끝난 뒤에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번주 녹화에서 최씨의 개그가 기대된다. 최씨는 최근 법무부의 요청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은 애매하지 않다’는 예방교육을 하기도 했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민주, 통일교 후원금 의혹에 “국힘과 달리 조직적 동원 없어…불법 아냐”

‘소년범 의혹’ 조진웅 은퇴 선언…“지난 과오에 마땅한 책임”

‘갑질’ 의혹 박나래 입건…전 매니저 “상해, 대리처방 심부름”

‘심근경색’ 김수용 “저승 갔었다…담배, ○○○ 이젠 안녕”

트럼프가 이겼다…대미 3500억불 투자 손해, 자동차관세 절감 효과 2배

‘갑질 의혹’ 박나래, 전 매니저들 맞고소

쿠팡 손배소 하루새 14명→3천명…“1인당 30만원” 간다

예수 고향서 3년 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다시 “희망의 빛”

‘현지누나’ 파문에 국힘 “국정문란 사건…김 직무배제 해야”

바다를 달리다 보면…어느새 숲이 되는 길

![[단독] 세운4구역 고층 빌딩 설계, 희림 등과 520억원 수의계약 [단독] 세운4구역 고층 빌딩 설계, 희림 등과 520억원 수의계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resize/test/child/2025/1205/53_17648924633017_17648924515568_202512045040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