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이 계속 줄고 있다. 고봉으로 밥을 먹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밥 말고도 먹을 것이 너무 많다. 2006년 95만5천ha였던 재배면적은 올해 85만4천ha로 5년 만에 10만ha가 줄었다. 통계청은 논 면적 감소와 다른 작물 재배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견줘 4.3% 줄었다고 설명했다.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전남으로 17만5천ha, 그다음은 충남(15만3천ha), 전북(13만4천ha), 경남(8만4천ha) 순이다. 놀랍게도 서울에도 268ha의 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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