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박승화 기자
그가 떴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0·26 재보선에 직접 뛰어들었다. 문 이사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이해성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정치인’ 문재인으로서의 발걸음을 뗀 것이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등을 위해 적극적인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 이사장도 적극적인 유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재보선을 계기로 내년 대선의 유력 후보들이 맞붙는 양상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림자 노릇을 하던 그의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은 어느 정도일까? 그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선거의 왕’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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