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오후 4시 현재 포털 ‘다음’ 검색란에 ‘꼬꼬’라고만 넣어도 연관 검색어로 ‘꼬꼬면 파는 곳’이 뜬다. 하루 전날인 13일 밤, 서울 종로구 옥인동의 한 슈퍼마켓에도, 그 건너 편의점에도 한국야쿠르트의 ‘팔도꼬꼬면’은 없었다. 꼬꼬면의 라이벌로 급부상한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 또한 하얀 국물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나가사끼짬뽕의 하루 매출이 농심 ‘신라면’을 능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둘의 급부상은 25년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해온 신라면을 위협할 정도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내란대행’ 한덕수 석달 전 본심 인터뷰 “윤석열은 대인, 계엄령은 괴담”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새 해운대구청 터 팠더니 쏟아져 나온 이것…누구 소행인가?
한덕수, ‘200표 미만’ 탄핵안 가결땐 버틸 수도…국회, 권한쟁의 소송내야
한덕수의 궤변…대법·헌재 문제없다는데 “여야 합의 필요” 억지
헌재, 탄핵심판 일단 ‘6인 체제’ 출발…윤은 여전히 보이콧
국힘 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헌법재판관 선출안 표결 참여
분노한 시민들 “헌법 재판관 임명 보류 한덕수 퇴진하라” 긴급 집회
‘오징어 게임2’ 시즌1과 비슷한 듯 다르다…관전 포인트는?
[단독] 문상호 “계엄요원 38명 명단 일방 통보받아 황당” 선발 관여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