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오후 4시 현재 포털 ‘다음’ 검색란에 ‘꼬꼬’라고만 넣어도 연관 검색어로 ‘꼬꼬면 파는 곳’이 뜬다. 하루 전날인 13일 밤, 서울 종로구 옥인동의 한 슈퍼마켓에도, 그 건너 편의점에도 한국야쿠르트의 ‘팔도꼬꼬면’은 없었다. 꼬꼬면의 라이벌로 급부상한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 또한 하얀 국물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나가사끼짬뽕의 하루 매출이 농심 ‘신라면’을 능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둘의 급부상은 25년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해온 신라면을 위협할 정도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현장] “변명도 않는 뻔뻔함에 분노”…30만 시민 ‘김건희 특검’ 외쳐
구급대원, 주검 옮기다 오열…“맙소사, 내 어머니가 분명해요”
윤 ‘공천 개입’ 육성에 ‘문재인 시절’ 꺼낸 정진석…야 “하야 건의하라”
교수 사회, ‘윤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으로 시국선언 잇따라
“머저리 아니라면 멍청한 짓 말아야”…김여정, 핵무력 강화 강조
“보이저, 일어나!”…동면하던 ‘보이저 1호’ 43년 만에 깨웠다
노화 척도 ‘한 발 버티기’…60대, 30초는 버텨야
[현장] 거리 나온 이재명 “상습적인 범법 정권, 확실히 심판하자”
대구시국회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퇴진하라”
윤석열판 ‘태블릿PC’ 나왔다, 검찰로 틀어막을 수 있겠나 [논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