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미국 운동 진영에서 오바마 노벨상 반납운동이 벌어졌다. 핵 문제를 해결하라며 취임 전에 노벨상을 선불로 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정작 핵 문제 해결을 한 게 없다. 이라크 철군도 질질 끌었다. 유일하게 남은 게 전국민 의료보험 가입을 내용으로 한 ‘오바마케어’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6월28일(한국시각) ‘오바마케어’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공화당은 이 법을 ‘빨갱이’ ‘사회주의’라는 용어로 비난해왔다. 갑자기, 한국 헌법재판소의 종부세 위헌 결정이 오버랩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통령도 새삼스레 생각난다. 오바마는 성공하시길, 이거라도.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재명 현행범” 이진숙 ‘선거법 위반’ 보완수사…경찰 “혐의 인정”
‘월 35만원’ 기초연금 탈락했어도…다음엔 요건 맞으면 ‘자동 신청’

미사일 절반 남은 이란…‘미군의 눈’ 1조 탐지기 집중 타격

미 정보기관 “이란, 유리한 위치…종전 협상 응할 필요 없다고 판단”

“감사원, ‘21그램은 김 여사 업체’ 진술 누락”…종합특검, 공사업체 진술 확보

“설계 오류부터 감리 부실까지”…신안산선 터널 붕괴, 총체적 부실 드러나

홍준표 “민주당 아니라 김부겸 지지” 밝힌 까닭은?

‘출생시민권’ 미국인의 자격, 답은 150년 전에 이미 나왔다

이 대통령, 마크롱 부부와 친교 만찬…손종원 요리·BTS 앨범으로 환대

김영미 피디 “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인권위 만장일치 권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