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16일 낮 서울 광진구 광양중학교 운동장 축구 골문 안에 공 2개가 놓여 있다.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축구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제도나 교육이 아니라 뜻밖에도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이 기폭제가 됐다. 엘리트 여자축구의 열악함, 경기장 등 각종 인프라의 부재, 적절한 지도의 미비에도 불구하고 공 차는 것 자체에 매료된 여성들이 불균형을 거슬러 운동장에 모여들고 있다.
여성들의 운동장이 더 넓어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여성축구 동호회의 성장과 한계, 소녀들의 체육 활동 접근성, 미국의 남녀교육평등법(Title IX) 사례처럼 여성의 스포츠 참여를 늘리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두루 짚었다.
김완 기자 funnybone@hani.co.kr·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위기의 여자축구 희망 찾기⑦ 숨 막히게 좁아! 소녀들의 운동장
‘누구 엄마’ 아닌 ‘살림FC 선수’… 이건 해방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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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축구’ 쓰고 송년회서 풍선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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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풋살대회, 이 도시에 없길래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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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의 축구파티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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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지만 서로를 믿어”… 공 차는 여자들의 땀과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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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말했다 “축구부 만들려면 아이들 모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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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학교 운동장은 ‘남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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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앞 주저하는 여학생들 안으로 이끈 ‘원더 티처’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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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왜 ‘18억원 이적료’ 스미스가 못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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