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올해 예순 살인 필리핀의 길거리 예술가 올랜도 말릭세씨가 1월5일 마닐라의 번화가에서 발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었지만 생활비를 벌려는 그의 의지는 굳건하다. “발로 쳐도 그것보단 낫겠다”는 말은 아무나 할 소리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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