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1월10일 영국 우스터에서 폭우로 세 번 강둑이 넘쳐흐르자 백조들이 거리 위에서 헤엄치고 있다. 이들이 놀고 있는 곳은 음주가 금지된 구역으로 안전하고 조용하다. 이를 알 리 없는 백조들은 노는 물이 낯선 탓인지 두리번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21 인기기사
광고
한겨레 인기기사
산 정상에 기름을 통째로…경찰, 화성 태행산 용의자 추적
“더는 못 기다린다 탄핵이 답”…시민들, 헌재 앞 간절한 외침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당 초선 72명 내란 음모죄 고발”
[단독] ‘내란’ 김용현, 군인연금 월 540만원 받고 있다
4월 탄핵 선고 3가지 시나리오…윤석열 파면·복귀, 아니면 헌재 불능
챗GPT ‘지브리풍’ 이미지 폭발적 인기…“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한국도 못 만든 첫 조기경보기 공개한 북한…제 구실은 할까
일요일도 꽃샘추위 기승…경상권 강풍에 대기 건조
최상목, 2억 상당 ‘미 국채’ 매수…야당 “환율방어 사령관이 제정신이냐”
냉장고-벽 사이에 82세 어르신 주검…“얼마나 뜨거우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