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강진으로 고립됐던 일본 나가오카 인근의 한 마을 주민들이 자위대 헬기의 도움으로 구조돼 임시 거처로 옮겨지고 있다. 자연재해가 닥치면 군을 투입하는 것은 모든 나라에서 매한가지이겠지만, 이라크에 선뜻 파병을 하는 등 군사력 과시와 전력증강에 안달이 난 일본의 자위대가 모처럼 본연의 임무를 하는 듯하다. 일본 국민들도 고마워하겠지만 지구촌 사람들도 자위대가 세계 평화에 기여해 주기를 바랄 것이다. (사진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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