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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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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의 새벽 / 박현철

등록 2004-11-19 00:00 수정 2020-05-03 04:23

△ 우포의 새벽입니다. 물안개를 기대했지만, 우포는 모든 것을 한번에 보여주길 거부하더군요. 박현철(dontgo21)

☞ 놀라운 색이 재현되는군요. 늘 사진클리닉 상담을 하면서 ‘사진은 빛의 미학’이라고 말해왔지만 시간대에 따라 이런 색상이 나오는 걸 보니 참으로 사진의 세계는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뭐, 꼭 물안개가 있어야 사진이 좋다는 법은 없지요.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font color="#216B9C">우포의 새벽 / 박현철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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