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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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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세계, 손바닥에 적어주세요

제13회 손바닥문학상 공모, 주제는 ‘어제와는 다른 세계’, 마감은 11월14일
등록 2021-10-22 16:02 수정 2021-10-22 16:21
13번째 손바닥문학상 주제

13번째 손바닥문학상 주제

손바닥을 모독하지 마세요.
최근 한 대선 후보가 손바닥에 글자를 적고 나와 ‘주술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겨레21>이 모집하는 손바닥문학상은 자신의 이득을 돌보지 않는 ‘상상력’을 응원합니다.
지난해 처음 생긴 주제 공모는 올해도 이어집니다. 제13회 주제는 ‘어제와는 다른 세계’입니다.
손바닥에 적어주세요. ‘어제와는 다른 세계’
기록해주세요. 무심한 변화 속 닭살 돋는 놀라운 경계를. 
기억해주세요. 세상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을 신념을. 

올해는 지난해 눈 밝게 꼼꼼하게 읽어주신, 소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 김금희씨를 다시 심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시작으로 <대리사회> <아무튼, 망원동> 등 생활에 밀착한 논픽션을 써온 김민섭 작가
벽돌책 출판사의 편집장으로서 무수한 투고글을 읽어내는 글항아리 이은혜 편집장이 손바닥문학상 응모글을 읽게 됩니다. 

11월14일까지 코로나19에 지지 않는 건필을 빕니다. 

대상 논픽션·픽션 불문 ‘어제와는 다른 세계’를 주제로 한 문학글

분량 200자 원고지 50~70장

응모 방법 아래아 한글이나 MS워드 파일로 작성해 전자우편(palm@hani.co.kr)으로 접수

*[제13회 손바닥문학상 공모] 머리글에 ‘작품명’ ‘응모자 이름’ 포함해 전자우편 제목 작성

(본문 내 응모자 연락처 반드시 기재) 

마감 11월14일(일요일) 밤 12시

발표 12월13일 배포되는 <한겨레21> 제1392호(2021년 12월20일치)

문의 palm@hani.co.kr(전자우편으로만 받습니다)

상금 대상 300만원, 가작 100만원(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한겨레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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