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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의 내년 대선 지지율이 10·26 서울시장 선거를 거치며 급등했다.
이 여론조사기관 TNS RI와 9월23일과 10월28일 두차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안 교수의 지지율이 19%에서 23.9%로 껑충 뛰었다. 반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은 35.7%에서 35.8%로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안 교수는 9월보다 12.8%포인트가 오른 31.6%의 지지를 받아 박 전 대표의 지지율(27.9%)을 추월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안 교수에 대한 지지율도 전월보다 18.2%포인트가 오른 38.7%를 기록해 지지율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0월 조사에서 4.8%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올라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3.8%), 손학규 민주당 대표(3.7%), 김문수 경기도지사(3%),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2.8%),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2.1%)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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