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전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항소한단다. ‘전교조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다. 그는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가입한 교사 명단을 누리집에 공개했다가 7월26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전교조와 소속 교사들에게 3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교사들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또는 단결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였다. 조 의원은 “수긍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에 어떤 손해를 입었는지 증명하라고 따지기도 했다. 그는 아마 이념 교육의 마수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일념에 순교자적 고난을 자초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의 절박감을 두고 ‘오기를 넘어선 똘끼’로 해석할까 안타깝다. 조 의원이 전교조 관련 소송에서 패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인천서 전자발찌 찬 50대 흉기난동…시민들, 의자로 막으며 제압

지지율 비상인데 또 악재…민주, 신천지 집단가입 정황 확인

헌재 사무처장 “조희대 국감 불러 대법관 제청 물은 건 위헌 아냐”

법원 “국가가 윤석열 관저 공사비 못 받은 업체에 5억8천만원 줘야”

후티, 예멘 대도시 타이즈 완전히 포위…시민 100만명 발 묶여

박지원 “패륜아 5인방 ‘장주김이한’ 퇴출해야”

이 대통령 “흉악범죄 대응 체계 강화…중대범죄 위험 정신질환자 대책 필요”
![[단독] 경찰, ‘한동훈 딸 전자책 실물·판매 부수’ 확보 못 하고 사건 종결 [단독] 경찰, ‘한동훈 딸 전자책 실물·판매 부수’ 확보 못 하고 사건 종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1013/53_17918642508927_20261013501561.jpg)
[단독] 경찰, ‘한동훈 딸 전자책 실물·판매 부수’ 확보 못 하고 사건 종결
![버스기사 800원 횡령과 대법원장 업무추진비 [시론] 버스기사 800원 횡령과 대법원장 업무추진비 [시론]](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1013/53_17918843008508_20261013503371.jpg)
버스기사 800원 횡령과 대법원장 업무추진비 [시론]

홍라희, 이재용에 삼성전자 주식 2조6천억 증여…이건희 유산 모두 넘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