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2004년 여름 올림픽 개막을 한달가량 앞둔 그리스. 공항에서 아테네 시내로 들어가는 간선도로에서 작은 교통사고가 나자 차량들이 끝없이 밀려 있다. 이대로 가면 올림픽 기간엔 교통 대란이 닥칠 것이라는 예상들이 많다. 그러나 해마다 8월이면 휴가철이라 사람들이 바닷가나 섬으로 몰리곤 하는데, 올림픽과 같은 국가적 대사를 치르니 애국심이 발동하면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아테네 시민들이 도심을 비워줄 것이라고 전망한다니 그리스인들은 태평스럽기 짝이 없다. 실제 대회 개막 뒤에 교통 혼잡 문제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시민의 ‘강제적 고통 분담’을 발판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1988년 서울 올림픽과는 꽤나 다른 모습이다.(사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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