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앨릭스 브랜던
미국 제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94)의 장례식이 열린 12월5일(현지시각), 워싱턴 대성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역대 대통령들이 고인의 운구 행렬을 지켜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부인 미셸 오바마, 제42대 대통령 빌 클린턴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와 부인 로절린 카터. 제43대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아버지의 운구를 따르고 있어 사진에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인사를 건넸으나,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와는 인사를 나누지 않았다. 냉랭하고 경직된 이들의 표정에서 저마다의 관계가 읽히는 듯하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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