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가하는 여든이 넘은 최종대 어르신, 이제 겨우 태어난 지 200일이 지난 연수와 함께한 일곱 식구….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덥다는 염천 속에서 올해도 400여 명의 사람이 제주도 일대 도로를 땀으로 적셨다. 동진과 서진으로 나눠 일주일간 제주도를 돌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7월30일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을 출발해 8월1일 제2공항으로 몸살을 앓는 성산까지 걸었다. 8월2일부터 4일까지는 평화캠프가 성산읍 일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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