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불’을 뜻하는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낸 6월4일, 과테말라 산미겔 로스 로테스 마을에서 생존자 구조에 나선 경찰이 화산재를 피해 도망치다 비틀거리고 있다. 푸에고 화산이 폭발을 시작한 3일 이후 사망자는 100명(8일 현재)으로 확인됐고 실종자도 197명이나 됐다.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은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과 달리, 푸에고 화산은 마을이 가까워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화산재와 분출물이 뜨거운 상태로 유독가스를 뿜어내 구조대원들이 위험에 빠지자, 과테말라 당국은 7일 구조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국제적십자연맹은 화산재가 국토의 절반을 뒤덮어, 피해 복구에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미얀마 쿠데타 5년…군사정권 수장, 결국 대통령으로

일본·프랑스 선박 잇따라 호르무즈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이재명 현행범” 이진숙 ‘선거법 위반’ 보완수사…경찰 “혐의 인정”

오세훈 “선거 이후로 재판 연기” 요구에…재판장 “직권남용” 일축

“매 맞는 딸 지키려…” 사위에 맞아도 버틴 엄마, 캐리어 주검으로

“미 당국자, 이란서 미 전투기 격추 인정…구조작전 중”

미 국방장관, 육참총장 전격 경질…‘전쟁 중 해임’ 전례 없어

월급 200만원 주면 누가 조선소에 오겠습니까?

전두환 추가 미납금 추징 어려워졌다…대법 “사망으로 채권 소멸”

김혜경 여사, 프랑스 영부인과 국중박 찾아 ‘손하트’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