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불’을 뜻하는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낸 6월4일, 과테말라 산미겔 로스 로테스 마을에서 생존자 구조에 나선 경찰이 화산재를 피해 도망치다 비틀거리고 있다. 푸에고 화산이 폭발을 시작한 3일 이후 사망자는 100명(8일 현재)으로 확인됐고 실종자도 197명이나 됐다.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은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과 달리, 푸에고 화산은 마을이 가까워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화산재와 분출물이 뜨거운 상태로 유독가스를 뿜어내 구조대원들이 위험에 빠지자, 과테말라 당국은 7일 구조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국제적십자연맹은 화산재가 국토의 절반을 뒤덮어, 피해 복구에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진숙 곁에 ‘망령’ 89살 전두환 비서실장…“피 흘린 민주주의 모독”

특검, ‘윤석열 체포 방해’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기소

배 안 타도 돼~ 다리로 이어진 섬 3곳 ‘산, 해변, 예술’ 다 있는 힙랜드

김민희 “아들 수유하면서 촬영했어요”…출산 뒤 홍상수와 첫 공식석상

일본 지바현, 12시간 동안 348㎜ ‘역대 최대급’ 폭우…8명 숨져

거제 야호?…트럼프 “미 군함 2척 동맹국서 건조” 실제 가능성은

백해룡, 임은정 동부지검장 고소…직권남용·명예훼손 혐의

“이 대통령, 임기 단축해서라도 개헌 언급”…국힘 “연임 없다 밝혀라”

김희애·정려원 “촬영 행복하게 해줘 감사”…안판석 감독 별세 추모 이어져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 주택 공급 검토…어린이정원 포함”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