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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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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등록 2018-05-29 22:27 수정 2020-05-03 04:28

어린이, 어버이, 스승 등 가까운 이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되새겨보는 5월의 어느 휴일, 초록빛 숲에서 한 끼를 먹는다. “짜장면 시키신 부~운” 배달 음식이 도착하자, 아이들이 반갑게 일어서서 맞는다. 공원을 마당처럼 쓰니, 휴식이 더 달다.

<font color="#008ABD">사진·글</font> 이정우 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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