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대장정
13억 중국인이 움직인다, 동부 해안에서 내륙 농촌으로
음력 정월 초하룻날 중국대명절 춘절 연휴 귀성 풍경
음력 정월 초하룻날 중국대명절 춘절 연휴 귀성 풍경
등록 2017-02-14 21:10 수정 2020-05-02 07:17
지난 1월25일 중국 상하이 기차역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들. 춘절 연휴에 베이징과 상하이의 귀성객은 수억 명이다.
해마다 중국 춘절 연휴에 시작되는 13억 중국인의 귀성 행렬은 지구상 최대 규모의 이동이라 할 만하다. 대부분 동부 해안지대에서 내륙 농촌 지역으로 이동한다. 지난해 춘절 연휴 동안, 중국인 한 사람의 평균 이동 거리는 450km였다. 올해 중국 정부는 1월13일~2월21일 40일간을 춘절 특별열차 운행 기간으로 정했다. 이용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30억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70억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다.
춘절 특별열차 운행 기간이 시작된 1월13일 베이징 기차역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중국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2일 장시성의 한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베이징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에서 자리를 확인하는 소년.
자기 몸만 한 가방을 끌고 가기 위해 애쓰는 어린아이.
음력 1월1일(양력 1월28일) 라마교 사원인 베이징 옹허궁에서 향을 피우며 행운을 비는 사람들.
사진 REUTERS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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