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저녁 풍경
저녁을 먹고 나서 식당 창밖으로 비친 저녁 풍경입니다. /유신준
유리창 너머 세상: 푸른 기운이 남아 있는 하늘과 가로등 불빛이 물들어오는 도로의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참신한 느낌의 사진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가로등과 창에 비친 실내 조명이 어울리면서 깊은 여운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세상을 보는 것이 맨눈으로 보는 것보다 감정이입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프레임 구성이 탄탄하지 못한 점과 왼쪽의 나뭇가지가 건물과 겹쳐져 불분명한 점이 아쉽습니다.
* 이번주엔 과제 외의 사진이 많지 않아 한 장만 선정했습니다. 과제인 ‘자화상’(반영의 이미지) 응모작이 많아 다음주 594호 때 석 장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 과제: ‘자화상’(반영의 이미지) 마감이 1월13일 오후 2시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넷 <한겨레21> 사진클리닉 전시실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진을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 인터넷 <한겨레21> 사진클리닉에 방문해보세요!(h21.hani.co.kr)
‘이주의 사진’으로 채택되신 분께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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