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겹겹의 하트가 터널을 이룬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태안빛축제 행사장을 찾은 한 가족이 2022년 1월26일 형형색색의 빛을 따라 걷고 있다. 전북 군산에서 온 이 가족은 “아름다운 불빛에 반해 해마다 이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가 2013년부터 주최한 태안빛축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2020년 이후 몇 차례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1년 내내 열리는 빛축제는 해가 지는 시간에 따라 입장 시간이 달라져, 2월 한 달 동안은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글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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