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카를로스 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23일 애리조나주 샌루이스를 방문해 멕시코와 접한 남쪽 국경지대를 막아선 장벽 앞에서 국경순찰대 대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장벽이 200마일(321㎞) 건설된 것을 기념하며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국경 장벽”이라 치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장벽 건설’ 공약을 내세워 애리조나주에서 신승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14%까지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보수 표심을 되돌리려 장벽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피닉스로 이동해 대규모 선거 유세를 벌였는데 이날, 애리조나주에선 35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배타적 이기심’을 자극하는 그의 선거 전략이 이번에도 힘을 발휘할지 11월3일이면 알 수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마주보고 일하는데 하청노동자엔 ‘보양식 세트’ 안준 한화…일부 임금체불도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내가 3대 메가프로젝트 적임”…승부처 호남서 격돌

‘초박빙’ 정청래·김민석 승부 낼까…민주, 오늘 ‘당심 1/3’ 몰린 호남 경선
![조희대 대법원장, 또 무슨 꿍꿍이인가 [논썰] 조희대 대법원장, 또 무슨 꿍꿍이인가 [논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15/53_17867523825085_20260814502501.jpg)
조희대 대법원장, 또 무슨 꿍꿍이인가 [논썰]

이 대통령 “북, 전쟁 끝낼 당사자 논의 시작하자…핵 고도화 멈출 방안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직권면직…산업부 “임면권자 정무적 판단”

정부 “일본 시대착오적 행위 개탄”…‘광복절 야스쿠니 참배’ 비판 논평

끝까지 싸운 전설의 4할 타자…백인천, 맥박 돌아왔지만 끝내 별세

김민희 “아들 수유하면서 촬영했어요”…출산 뒤 홍상수와 첫 공식석상

홍준표, 이진숙 겨냥 “시대정신 망각한 돈키호테”…5·18 폄훼 비판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