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대졸 취업난 때문에, 서점에 가면 취업 준비를 도와준다는 책이 즐비하다. 도 그 많은 책들 가운데 하나를 보탠 것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 다른 점은 전문가로서 저자의 이력이다.
저자 김재원 교수(한양대 디지털경제경영대학 교수)는 대학에서 ‘일과 직업의 세계’를 강의하면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스타 교수다. 강의는 취업전문가, 방송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등 매주 각 영역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뤄진다. 과제물도 저학년은 직종 및 직장선택활동, 고학년은 입사관련 서류 심사 등 실습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미 오래 전 등 관련 저술을 냈고, 대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전략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등 취업에 관한 한 그의 말을 흘려듣기 어려운 사람이다.
그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변화를 읽으라”고 충고한다. 산업의 변화, 기업의 인재선택과 채용기준의 변화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빨리 취업을 준비하되 자신과 궁합이 맞는 직업,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책은 직장 선택하기에서부터 입사서류 작성, 면접 및 인성검사 준비까지 세부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열곳이고 스무곳이고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입사지원서를 무조건 뿌려놓고 합격을 기대하는 것은 복권 당첨을 바라는 것과 똑같다”며 “자신을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포장하는 방법을 알고, 될 만한 곳에 집중 지원하는 전략만 있다면 100 대 1이란 경쟁률의 수치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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