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영화적 스승인 허우샤오셴 감독의 특별전이 1월31일부터 2월5일까지 서울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허우샤오셴 감독이 최초로 유럽 배우와 함께 만든 영화 (사진)의 개봉에 앞서 마련됐다. 특별상영작 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쪽에서 허우샤오셴 감독에게 의뢰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별전에서는 외에도 대만의 역사를 세 곳의 장소, 세 번의 시간에 담은 , 오즈 야스지로 감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 허우샤오셴 감독의 현대 3부작의 첫 작품인 등이 함께 상영된다. 2월3일 저녁 의 상영 뒤에는 허우샤오셴 감독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된다. 관람료 5천원(특별상영작 7천원). 예매 및 문의 스폰지하우스 홈페이지(spongehouse.com).
춘천행 러시아 그림자극
러시아 그림자극이 춘천인형극장에서 2월16~24일 무대에 오른다. 제목은 (Ten’ shadow). 말 그대로 극단 뗀이 하는 그림자극이다. 연출가 예펠바움이 이끄는 극단 뗀은 대표적인 그림자 극단으로 손꼽히며 러시아 최고 권위의 황금 마스크 상을 6번 받았다. 등을 그림자극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리는 뗀의 연극은 흥미로운 구성으로 러시아 어린이와 어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들의 무대는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를 곁들여 박진감을 더한다. 문의 033-242-8450, 평일엔 오후 4시, 토요일과 일요일엔 오후 2시와 4시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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