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속작
차세대 한류의 주역으로 여겨지며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 떠오르는 비보이들. 이들 가운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댄스팀 ‘익스프레션’이 비보이들의 문화를 가다듬어 무대에 올린다. 댄스 퍼포먼스 는 상설 공연하는 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브레이크 댄스와 줄인형극의 흥미로운 요소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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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사와 영혼이 깃든 인형들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삼아 격렬한 몸짓과 서정성을 절묘하게 풀어낸다. 익살스런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인형들을 뒤로하고 팔이 망가진 인형을 들고 공연을 하는 인형사. 인형사는 자신이 마리오네트임을 깨닫고 서로의 실에 엮인 인형들을 풀어주면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미래의 마리오네트를 상상해 만든 로봇들의 춤사위는 놀라운 상상력에서 나왔다. 비보이 문화가 명실상부한 공연 장르로 손색이 없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9월15일~10월15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 일, 02-3448-4340.
최근 방송 드라마가 고대사 속으로 들어갔다. 이런 드라마는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은 역사 속에서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 국립국악원이 만든 창작 국악인형극 는 어린이들이 역사를 체험하는 맞춤한 공연이다. 영웅적이면서도 소박한 나희와 석통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해동성국이라 불린 발해의 기상과 신비를 마음에 새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당나라와 제민족의 침략에 맞섰던 발해의 살아 있는 역사와 전통설화 ‘홍라녀’를 소재를 한 인형극을 어린이들이 보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역사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연주는 국악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손으로 만든 한지 인형은 자연스럽게 우리 것과 통하게 한다. 발해국에서 백마를 타고 아침을 열었던 신비한 공주가 어린이들의 마음밭에 역사를 심는다. 9~12월 격주 수요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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