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화약고에서 고길 구워먹고, 이 나라에선 안 되는 게 없다
김완- 연쇄 사고의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그게 도저히 연쇄적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
박권일-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이 참담한 데자뷔
한윤형- ‘희생’을 ‘망각’하는 ‘속도전’과 ‘기적’의 나라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문제를 해결할 인사혁신처장에 이근면 삼성광통신 고문이 임명됐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장관급 국민안전처장에는 해군 출신인 박인용 전 합참차장이 내정됐습니다. 관피아 척결은 삼성이, 국민 안전은 군대가 책임지네요. 든든한가요?
김민하- 돈 많이 버는 놈이랑 총 든 놈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
김완- 박근혜 정부의 인선 법칙: 인사는 어렵지만, 임명은 간단하다
박권일- 문득 맥아더 장군신 모시는 무당도 생각나고… 영발 팍팍?
한윤형- 권력은 대통령 것, 관리는 총구와 돈에서?
김민하- 좋겠다! 남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김완- 일본은 한국의 오래된 미래. 민주당, 그들의 낮은 지지율을 믿는다!
박권일- “고이즈미·나카소네 센빠이를 따라해보았습니다”
한윤형- 그렇게나 정치체제와 문화가 다른데도, 오버랩되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가결됐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가 대결을 선택했다며 방방 뜨면서도 러시아에 최룡해를 보내 푸틴과의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지난 G20 회의에서 왕따를 당했죠.
김민하- 푸틴: 정은아! 우리가 오래갈 사이는 아니란다!
김완- 오바마: 야, 아베야. 쟤들 지금 뭐하는 거냐?
박권일- 정은: 포브스 봤냐? 세계 파워 짱짱맨이 우리 푸틴 아시다!
한윤형- 그래도 북한은 여기저기 찔러보고는 다니는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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