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올렉산드르 라투슈냐크
러시아군이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인해전술’을 펼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주요 도시 바흐무트에서 2023년 1월31일(현지시각) 아리나(6·오른쪽)가 할머니 올가의 무릎 위에 앉아 울고 있다. 그 앞에서 군복 차림의 중무장한 경찰이 이들에게 집을 비우고 피란길에 오를 것을 설득했다. 아리나는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었는지 두 손으로 주사위를 부여잡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난 몇 달간 대규모 폭격을 하고도 격전지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주요 보급로가 통하는 바흐무트 점령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 사상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군도 큰 타격을 입어 보병대를 교체 투입해 전선을 지키고 있다. <에이피>(AP) 통신은 러시아군이 침공 1년이 되는 2월24일을 전후해 대공세를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리나는 언제 집에 돌아올 수 있을까. 집은 남아 있을까.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체코 선수 유니폼에 박힌 태극기, 혹시 보셨나요? [아하 월드컵] 체코 선수 유니폼에 박힌 태극기, 혹시 보셨나요? [아하 월드컵]](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12/53_17812507650023_20260612502368.jpg)
체코 선수 유니폼에 박힌 태극기, 혹시 보셨나요? [아하 월드컵]

임박한 ‘종전 MOU’ 미군 수송기 제네바로…이란 언론 ‘14개 항’ 보도

‘투표지 부족’ 보고 왜 늦었나…“전 직원 일련번호 넘버링, 배송 매달려”
![[단독] 선관위원장 오후 3시 출근, 5시30분 퇴근도…‘이틀에 한 번꼴’ 일했다 [단독] 선관위원장 오후 3시 출근, 5시30분 퇴근도…‘이틀에 한 번꼴’ 일했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12/53_17812412508085_831780645738874.jpg)
[단독] 선관위원장 오후 3시 출근, 5시30분 퇴근도…‘이틀에 한 번꼴’ 일했다

월드컵 뒤집어놓은 “추어탕 이유식” 오현규…부모님 휴업공지 화제

전한길 “유재석 ‘재선거’ 나서줘…국민 덕 봤잖아” 이게 무슨 억지

종합특검, 한동훈 출국금지 1개월 연장…한 “그냥 접으려니 창피하냐”

‘글로벌 자금 블랙홀’ 스페이스X 상장…오늘 오후 5시부터 주문 가능

합수본, ‘투표지 부족 사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출국금지

인천 재활용쓰레기에 주검 다리…“마네킹인가 했더니 붕대 핏자국”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