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올렉산드르 라투슈냐크
러시아군이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인해전술’을 펼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주요 도시 바흐무트에서 2023년 1월31일(현지시각) 아리나(6·오른쪽)가 할머니 올가의 무릎 위에 앉아 울고 있다. 그 앞에서 군복 차림의 중무장한 경찰이 이들에게 집을 비우고 피란길에 오를 것을 설득했다. 아리나는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었는지 두 손으로 주사위를 부여잡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난 몇 달간 대규모 폭격을 하고도 격전지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주요 보급로가 통하는 바흐무트 점령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 사상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군도 큰 타격을 입어 보병대를 교체 투입해 전선을 지키고 있다. <에이피>(AP) 통신은 러시아군이 침공 1년이 되는 2월24일을 전후해 대공세를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리나는 언제 집에 돌아올 수 있을까. 집은 남아 있을까.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 삼성전자 로봇사 인수할 때 주식 1억3천만원어치 산 직원 수사 [단독] 삼성전자 로봇사 인수할 때 주식 1억3천만원어치 산 직원 수사](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15/53_17735537029589_20260315501250.jpg)
[단독] 삼성전자 로봇사 인수할 때 주식 1억3천만원어치 산 직원 수사

WBC 4강에 일본은 없다…사상 최초 8강 탈락

김구 증손자 김용만, 다카이치 ‘독도는 일본 땅’ 망언에 “파렴치한 도발”

한국 포함 5개국 호르무즈 ‘킬 박스’ 몰아넣나…뒤로 빠지는 트럼프

‘주일 미군 5천명 이란으로’ 한술 더 뜬 트럼프…다카이치 압박

‘절윤’ 한다며?…충북지사 출사표 윤갑근 개소식에 윤어게인 총출동

국힘 이정현, 사퇴 이틀 만에 공관위원장 복귀…“염치 없지만 다시 해”

트럼프 군함 요청 받은 중·일·영·프, 동의도 거절도 않고 ‘모호성 유지’
![[단독] 불난 서울 캡슐호텔 ‘일본인 모녀’ 엄마 의식불명…스프링클러 없었다 [단독] 불난 서울 캡슐호텔 ‘일본인 모녀’ 엄마 의식불명…스프링클러 없었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15/53_17735671156994_20260315501928.jpg)
[단독] 불난 서울 캡슐호텔 ‘일본인 모녀’ 엄마 의식불명…스프링클러 없었다

사우디서 211명 태운 공군 수송기 서울공항 도착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