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않을 것 같은 봄은 가고, 여름이 왔다. 봄꽃 민들레는 홀씨를 뿌려 새 생명을 도모할 것이다. 권정생 선생이 1969년에 쓴 은 민들레가 뿌리를 내리고 홀씨를 틔워 다음 생을 준비할 때 필요한 ‘무언가’에 대한 동화다. 시골 돌담 아래 버려진 강아지똥은 결국 노란 민들레를 위해 자신의 몸에 빗물을 받아 거름이 된다. 권정생 선생 10주기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스케이트 날이 휘면 다시 펴서…아픈 누나 곁 엄마에게 메달 안긴 아이

“국힘, 봄 오는데 겨울잠 시작한 곰”…윤석열 안고 가도 조용한 의총

이 대통령 “다주택 자유지만 위험 못 피해…정부에 맞서지 마라”
![[속보] 전남·광주 행정통합법, 법사위 통과…충남·대전, 대구·경북은 보류 [속보] 전남·광주 행정통합법, 법사위 통과…충남·대전, 대구·경북은 보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24/53_17719043907825_20260224501733.jpg)
[속보] 전남·광주 행정통합법, 법사위 통과…충남·대전, 대구·경북은 보류

설 곳 없는 전한길 ‘윤어게인’ 콘서트…킨텍스, 대관 취소

‘사법개혁 3법’ 통과 앞…시민단체들 “법왜곡죄, 더 숙의해야”
![[영상] “우린 형제” 두 소년공의 포옹…이 대통령, 룰라에 AI 영상 선물 [영상] “우린 형제” 두 소년공의 포옹…이 대통령, 룰라에 AI 영상 선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24/53_17718949062638_20260224500746.jpg)
[영상] “우린 형제” 두 소년공의 포옹…이 대통령, 룰라에 AI 영상 선물

‘무기징역’ 윤석열 항소…“1심 모순된 판단, 역사에 문제점 남길 것”

배현진 지역구 공천, 중앙당이 하기로…친한계 공천권 제한

다이소 100원 생리대 출시…이 대통령 “너무 비싸” 지적 통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