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거센 장맛비가 내린 2024년 7월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머니가 출근한 아들에게 가져다줄 우산을 하나 더 챙겨 들고 빗속을 걸어오고 있다. 이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순식간에 쏟아진 비로 전국 곳곳에서는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정체전선은 당분간 남부와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게릴라성 폭우를 쏟아낼 전망이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골육상쟁’ 윤석열-한동훈, 공멸로 치닫나
“인내심 폭발 직전”…서울 도심서 ‘윤 대통령 퇴진’ 외친 시민들
경찰,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문체부 “국악인 격려가 문제인가”…‘김건희 황제 관람 보도’ 반박
고물상 아빠가 주운 못생긴 그림, 88억 ‘피카소 작품’일까
관저를 ‘집주인’ 허락 없이 뜯어고칠 수 있나…앞뒤 안 맞는 감사보고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밤 10시 통금’ 없앴다…10월 격주급제 도입
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왜?
일요일 일교차 10도 이상 ‘감기 조심’…남부·제주에 가을비
‘그래, 어쩔래’ 윤 정부에 이재명 “재보궐서 정권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