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타이론 시우
홍콩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10월30일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뜻을 담아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채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홍콩 에 따르면, 학생들은 가면을 쓰고 졸업식에 참석하지 말라는 학교 쪽의 경고를 받았지만 졸업생 200명 중 70여 명이 가면을 쓴 채 참석했다. 홍콩 정부는 10월5일부터 공공집회나 시위 때 마스크, 가면 등의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복면금지법에 저항하려고 가이 포크스 가면을 썼다. 가이 포크스는 1605년 가톨릭과 청교도를 탄압하는 제임스 1세와 그 추종 세력을 죽이려고 영국 국회의사당 지하에 화약을 설치했다가 실패하고 처형된 인물이다. 그는 현대문학과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 저항과 무정부주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홍콩 시민들은 10월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가이 포크스와 조커 등 다양한 가면을 쓰고 시위에 나섰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 ‘검찰도 내사 착수’ 알게 된 김병기, 보좌관 폰까지 “싹 다 교체 지시” [단독] ‘검찰도 내사 착수’ 알게 된 김병기, 보좌관 폰까지 “싹 다 교체 지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11/53_17681320293875_20260111502187.jpg)
[단독] ‘검찰도 내사 착수’ 알게 된 김병기, 보좌관 폰까지 “싹 다 교체 지시”

이란 시위 사망자 최소 538명…“정부가 학살 자행”

“임무 완수, 멋지지 않나”…김용현 변호인, 윤석열 구형 연기 자화자찬

관세로 장사 망치고, 공무원들은 내쫓겨…‘일상’ 빼앗긴 1년
![[속보] 미국 연방검찰, 연준 의장 강제수사…파월 “전례 없는 위협” [속보] 미국 연방검찰, 연준 의장 강제수사…파월 “전례 없는 위협”](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216/53_17658740256528_20251216503100.jpg)
[속보] 미국 연방검찰, 연준 의장 강제수사…파월 “전례 없는 위협”

이혜훈 차남·삼남, 아동센터·방배경찰 ‘맞춤형 공익근무’ 특혜 의혹

코스피 4650 돌파…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차 질주
![이 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코스피 상승 영향” [리얼미터] 이 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코스피 상승 영향” [리얼미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12/53_17681746949907_20260112500199.jpg)
이 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코스피 상승 영향” [리얼미터]
![바이야이야~ [그림판] 바이야이야~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111/20260111502099.jpg)
바이야이야~ [그림판]

홍준표 “인성 참…욕망의 불나방” 배현진 “코박홍, 돼지 눈엔 돼지만”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단독] 서울시가 세운3-2·3구역 용적률 올리자, 한호건설 예상수익 1600억→5200억원 [단독] 서울시가 세운3-2·3구역 용적률 올리자, 한호건설 예상수익 1600억→5200억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09/53_17679679801823_202601085038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