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리뷰 :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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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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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넘어 '더불어 행복'을 찾아서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한겨레 아시아미래포럼’이 11월23일(수)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7회째인 올해 주제는 입니다. 더 많은 시민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국가·사회·기업이 무엇을 정책적으로 조준하고 혁신해야 할지 함께 ...

티베트불교 승려 마티외 리카르(오른쪽)가 2014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국 배우 골디 혼과 얘기하고 있다. 혼도 이 포럼의 명상 세션에서 연사를 맡았다. EPA 연합뉴스

행복산업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

일, 행복 그리고 기업스마트스터디의 기업문화를 듣는 자리에 독특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함께했다. 윤혜경 시엘오(CLO·Chief Life Officer)이다. ‘입사에서 퇴사까지’ 구성원들의 회사에서의 삶을 돌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일하는 시간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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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경영 잘하는 기업이 좋은 일터

일, 행복 그리고 기업스마트스터디의 기업문화를 듣는 자리에 독특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함께했다. 윤혜경 시엘오(CLO·Chief Life Officer)이다. ‘입사에서 퇴사까지’ 구성원들의 회사에서의 삶을 돌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일하는 시간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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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고객 행복 먼저… 이윤은 나중”

일, 행복 그리고 기업스마트스터디의 기업문화를 듣는 자리에 독특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함께했다. 윤혜경 시엘오(CLO·Chief Life Officer)이다. ‘입사에서 퇴사까지’ 구성원들의 회사에서의 삶을 돌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일하는 시간과 공간,...

스마트스터디 사무실 전경. 사내 카페테리아와 사무 공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쓴다. 사무 공간 역시 회의실과 기술 개발 공간을 제외하고 칸막이가 없다. 한겨레 이정연 기자

자율 바탕 위에 행복 무럭무럭

일, 행복 그리고 기업스마트스터디의 기업문화를 듣는 자리에 독특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함께했다. 윤혜경 시엘오(CLO·Chief Life Officer)이다. ‘입사에서 퇴사까지’ 구성원들의 회사에서의 삶을 돌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일하는 시간과 공간,...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기 위해 밤에 강제 소등하는 유한킴벌리 강남 사옥. 한겨레 이종근 기자

사람이 중심 되는 기업문화가 관건

일, 행복 그리고 기업스마트스터디의 기업문화를 듣는 자리에 독특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함께했다. 윤혜경 시엘오(CLO·Chief Life Officer)이다. ‘입사에서 퇴사까지’ 구성원들의 회사에서의 삶을 돌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일하는 시간과 공간,...

2016년 9월26일 오전 백석올미영농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금순 대표(가운데)와 조합원들이 활기찬 시작을 다짐하며 “사랑합니다”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주수원 정책위원

할매들의 반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일, 행복 그리고 여성인류 생존의 틀을 마련했던 돌봄과 재생산 등 여성이 지닌 장점은 자본과 힘의 논리에 밀려 거의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했다. 가정은 노동력 재충전의 장소지만 여성의 가사노동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육아나 살림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일보다 훨씬...

우리나라는 남녀 가사노동 시간 격차가 가장 큰 나라에 속한다. 명절에도 가족을 만나는 즐거움에 앞서 차례상을 위한 음식 장만이 여성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한겨레

집안일에 지불할 준비됐습니까

일, 행복 그리고 여성인류 생존의 틀을 마련했던 돌봄과 재생산 등 여성이 지닌 장점은 자본과 힘의 논리에 밀려 거의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했다. 가정은 노동력 재충전의 장소지만 여성의 가사노동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육아나 살림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일보다 훨씬...

감정노동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억누르다 정신적 질환을 겪기도 한다. 서울시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5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품 속에 놓인 인간을 들여다볼 때

일, 행복 그리고 여성인류 생존의 틀을 마련했던 돌봄과 재생산 등 여성이 지닌 장점은 자본과 힘의 논리에 밀려 거의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했다. 가정은 노동력 재충전의 장소지만 여성의 가사노동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육아나 살림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일보다 훨씬...

지난 5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50+인생학교에서 1기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정광필 제공

조금은 다른 삶에 용기를 더하는 또 다른 학교

일, 행복 그리고 일자리“주 30시간 노동제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위한 시간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새로운 연대를 구축할 시간, 개인적 즐거움을 누릴 시간, 새로운 삶의 방법과 주체성의 모델을 창조할 시간을 허락할 것이다. … ‘일’을 노동시장의 고용체계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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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정작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

일, 행복 그리고 일자리“주 30시간 노동제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위한 시간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새로운 연대를 구축할 시간, 개인적 즐거움을 누릴 시간, 새로운 삶의 방법과 주체성의 모델을 창조할 시간을 허락할 것이다. … ‘일’을 노동시장의 고용체계로 규정하...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조합원들이 지난 9월22일 정부의 성과연봉제 시행 중단을 요구하면서 서울역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가진 자가 더 많은 것을 가진다’

일, 행복 그리고 일자리“주 30시간 노동제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위한 시간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새로운 연대를 구축할 시간, 개인적 즐거움을 누릴 시간, 새로운 삶의 방법과 주체성의 모델을 창조할 시간을 허락할 것이다. … ‘일’을 노동시장의 고용체계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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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일이라도 우리 가치에 안 맞으면 포기해요”

일, 행복 그리고 일자리“주 30시간 노동제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위한 시간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새로운 연대를 구축할 시간, 개인적 즐거움을 누릴 시간, 새로운 삶의 방법과 주체성의 모델을 창조할 시간을 허락할 것이다. … ‘일’을 노동시장의 고용체계로 규정하...

우리나라에서 근로 형태와 행복감의 관련도가 가장 높은 것은 ‘고용 안정성’이었다. 여름휴가를 마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동자들이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한겨레

행복은 일자리 ‘안정성’에 달렸다

일, 행복 그리고 일자리“주 30시간 노동제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위한 시간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새로운 연대를 구축할 시간, 개인적 즐거움을 누릴 시간, 새로운 삶의 방법과 주체성의 모델을 창조할 시간을 허락할 것이다. … ‘일’을 노동시장의 고용체계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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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지도, 도움을 받지도 않는…’ 그래서 불행한 한국인

일, 행복 그리고 일자리“주 30시간 노동제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위한 시간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새로운 연대를 구축할 시간, 개인적 즐거움을 누릴 시간, 새로운 삶의 방법과 주체성의 모델을 창조할 시간을 허락할 것이다. … ‘일’을 노동시장의 고용체계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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