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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묻다

온몸으로 묻다

1582호 상세보기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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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2025년 9월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열린 한강버스 취항식 행사장에서 관계자들이 넉가래로 빗물을 밀어내고 있다.

“한강버스 취항식이 ‘침수식’”…첫날부터 멈춘 출퇴근 배

    만리재에서
    중증화상 산업재해로 양팔을 잃은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50만원보다 못한 이주노동자의 두 팔… 극우만이 아닌 모두의 선민의식

      브리핑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025년 9월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한겨레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윤석열 뒤따라… ‘윤핵관’ 권성동도 구속

      이슈_커크 피살을 대하는 트럼프의 자세
      2025년 9월12일 이스라엘 남부 아슈도드에서 주민들이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 극우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 벽화를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혐오 전도사를 거룩하게, 혐오 비판자 향해선 선전포고 날린 트럼프

        정치의 품격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째가 되는 2025년 9월11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럴 때 그래도 이재명이라서 다행이야

          특집1_2025 강릉 가뭄 현장 점검
          2025년 9월10일 바닥을 드러낸 강릉 오봉저수지에 전국에서 몰려든 물탱크차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최병성 제공

          인근보다 유독 심한 강릉 가뭄… 강수량은 거들었을 뿐

            특집2_‘이수경 체제’ 전횡 6개월 추적
            2022년 12월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선수들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연합뉴스

            ‘막가파식’ 국가대표 지도자 찍어내기… 빙상연맹에 무슨 일이?

              이슈_브라질 ‘내란범’, 첫 법적 처벌
              쿠데타 시도 등의 혐의로 브라질 연방대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2025년 9월14일 수도 브라질리아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퇴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의 윤석열’ 감옥행은 사필귀정

                포커스_‘전쟁에 동원된 남자들’ 펴낸 석미화 대표
                석미화 아카이브평화기억 대표(왼쪽)가 2024년 10월14일 이호원 참전군인(가운데)을 그의 자택(경남 고성)에서 만나 전쟁 경험을 듣고 있다. 석미화 제공

                ‘전쟁에 동원됐던 성난 할아버지들’과 평화를 말하다

                  포토스퀘어
                  1988년 8월15일 문익환 목사(가운데)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8·15민족해방 43주년 기념식과 공동 올림픽 쟁취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8·15 남북청년학생회담 출정식을 마친 뒤 판문점으로 향하다 경찰이 다연발최루탄을 쏘며 학생들을 연행하려 하자 이들을 끌어안으며 보호하고 있다.

                  고난과 희망의 민주화 과정, 빛의 순간으로 포착하다

                    표지이야기_위험의 ‘이주화’, 방조된 희생
                    중증화상 산업재해로 양팔을 절단한 이주노동자 오기나가 2025년 9월16일 서울에서 치료를 마친 뒤 한겨레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아내 어요나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미안해요, 오기나

                    세계경제 딥사이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025년 6월11일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한국이 전범국인가? 3500억 달러 ‘묻지마 배상금’

                      우리 안의 극우
                      2002년 9월30일 서울 여의도 새천년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노무현 후보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희망의 돼지저금통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한겨레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각광받던 정치 팬덤, 어쩌다 훌리건 됐나

                        농사꾼들_경기 고양 편
                        무더위로 밭을 방치했더니, 멋대로 자란 칡 줄기에서 오랜만에 칡꽃을 만났다.

                        배추 140개, 무 130개 심으니 가을이 코앞에 왔다

                          빈속으로 왔다가-첫 회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먹고 나면 ‘사는 게 달다’ 싶을 밥을 지어주고 싶어

                            데자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앞바다에서 2025년 9월11일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사이로 해가 넘어가는 동안 안강망 어선 한 척이 그 앞을 지나고 있다.

                            망둑어와 요트, 전곡항의 여름 송가

                              레드기획_문학주간 2025 ‘취향대로’ 중계
                              2025년 9월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 ‘문학주간 2025’ 개막 행사 ‘아무도 아닌, 누군가에게’에서 가수 김사월(오른쪽)이 노래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황정은 “연루감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없다”

                                칸새에서
                                먹는다는 행위에 대한 사유를 그 모든 구체성과 직접성을 통해 드러내는 만화 ‘던전밥’의 한 장면.

                                그대는 ‘먹을 각오’를 하고 먹는가

                                  움직이는 글쓰기
                                  2025년 8월 중순 조카들과 함께한 여름방학입니다. 엄마는 손주, 그러니까 제 조카가 아버지와 헤어지고 돌아가는 길, 건널목을 건너는 아버지를 향해 “할아버지! 가지 마세요!” 하고 외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얼마나 더 많이 하게 될까요? 박은지 제공

                                  글로 옮겨요, 백번 해도 또 하고 싶은 바로 그 얘기

                                    출판
                                    384

                                    집을 가장 쉽게, 그러나 크게 바꾸는 법

                                      독자와 함께

                                      21 토크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기후위기 시대의 진로 고민… 어디서든 제 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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