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2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더블유케이(WK)리그 서울시청(검은색 유니폼)과 인천현대제철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줄어든다. 축구를 하는 소녀가 점차 줄어든다. 사라진다. 소녀가 몸담을 팀이 점차 사라진다. 수년 전부터 이어진 흐름이다. 매년 나아질 생각 없이 더 심해지는 기후위기처럼, 여자축구도 어제가 제일 나았고 그제가 좀더 나았다.
한겨레21은 오늘의 위기를 다뤘다. 2025년에도 고등학교 한 곳과 대학교 한 곳에서 여자축구부가 해체됐다. 이제 한국의 대학교 여자축구 선수(148명)와 고등학교 여자축구 선수(282명) 수는 일본의 한 고등학교 축구부원(220명) 수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팀이 사라지고, 유목민이 되고,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위기 속에서도 이들은 도전하고 더 도전하고 끝내 도전하고 있었다. 어둠 속 빛과 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봤다.
류석우 기자 raintin@hani.co.kr·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떴다방 창단과 묻지마 해체, 대학과도 싸워야 하는 선수들
고등학생 여축할 곳 전국에 12곳…여자축구 저변 확대 무엇이 필요할까
규정 잘못 해석해서 소년체전 출전 금지? “12살 이하는 성별 분리보다 축제처럼 즐겁게 뛸 수 있어야”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뒤집힌 ‘보수의 심장’ TK, 민주 29% 국힘 25%…‘절윤’ 결의 무색했다 [NBS] 뒤집힌 ‘보수의 심장’ TK, 민주 29% 국힘 25%…‘절윤’ 결의 무색했다 [NBS]](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12/53_17732979610791_20260312500697.jpg)
뒤집힌 ‘보수의 심장’ TK, 민주 29% 국힘 25%…‘절윤’ 결의 무색했다 [NBS]

배현진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징계 중단하잔 말에 SNS 글
![[단독] 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 [단독] 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311/53_17732246670747_20260311503553.jpg)
[단독] 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

이하상 “특검 안 나온 재판은 불법” 트집…재판장, 17초 만에 “기각”

법왜곡죄 시행 첫날, 조희대 고발 당해…경찰 ‘1호 수사’

“10분 빨랐다면 100명 살아남았을 것”…이태원 생존자의 애끓는 증언

이란, 종전 조건 ‘불가침·배상금’ 제시…미국과 평행선

‘이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 장인수·김어준, 경찰에 고발돼…“정성호 법무 명예훼손”

‘대출 사기’ 민주 양문석 의원직 상실…선거법은 파기환송

이스라엘, 이란 정권 붕괴 기대했지만…“환호가 좌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