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울긋불긋한 강원도 철원의 들판에 재두루미가 남하했다. 오랜 시행착오를 겪어 만든 생존 경로로 날아와 여기서 겨울을 나고 간다. 새는 추수가 끝난 논에 떨어진 낟알을 먹고, 얼지 않은 한탄강에 모여 잠을 잔다. 내년 봄까지 고단한 겨울나기다.
철원(강원)=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홍준표 “구청장에 발리는 오세훈…‘서울시장 5선→당권도전’ 방향 틀었나”

‘내란 재판’ 지귀연, 서울북부지법으로…법관 정기인사

‘타짜’ 장동혁의 승부수 통했나…“직 걸라”에 쏙 들어간 사퇴 요구

강득구 “조국 발언, 사실상 ‘좌표’…유시민·김어준 비판 불가 성역화”

법원, ‘한동훈 검언유착 오보’ 신성식 전 검사장 해임 “정당”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정당법 위반 무죄’에 상고

‘뱀에 물린’ 저소득·저신용자들

방학에도 일하니 좋네…급식노동자 경쟁률 0.4 대 1→2.3 대 1

이 대통령 “대한상의가 이런 짓을…고의로 가짜뉴스 믿기지 않아”

비트코인 7조어치 보유 빗썸, 이벤트로 ‘60조’ 뿌려…신뢰 저하 불가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