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울긋불긋한 강원도 철원의 들판에 재두루미가 남하했다. 오랜 시행착오를 겪어 만든 생존 경로로 날아와 여기서 겨울을 나고 간다. 새는 추수가 끝난 논에 떨어진 낟알을 먹고, 얼지 않은 한탄강에 모여 잠을 잔다. 내년 봄까지 고단한 겨울나기다.
철원(강원)=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엄마, 신발이 벗겨져”…못 돌아온 아들, 거실 쪽으로 새 구두 놔뒀어

이 대통령 “쿠데타 3번 육사, 책임 안 져…또 할 수도” 통합사관학교 속도전

‘신남성연대’ 배인규 대표 숨진 채 발견…탄핵 반대 활동도
![이민 단속에 한인도 1년6개월 구금…47년 산 미국 떠난다 [인터뷰] 이민 단속에 한인도 1년6개월 구금…47년 산 미국 떠난다 [인터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resize/test/child/2026/0805/53_17858888212417_8617858886784487.jpg)
이민 단속에 한인도 1년6개월 구금…47년 산 미국 떠난다 [인터뷰]

이 대통령 “평택기지 10조 들었는데…미군, 핑계대고 공여지 안 넘겨줘”

이 대통령, ‘사의 표명’ 정성호 장관에 “잘 버티시라”

정성호 “수사권 사라진 검사, 합수본 보낸들”…윤호중 “의견 내면 되지”

“어머니~더운께~들어가셔야 돼”…하늘서 안부 묻는 ‘폭염 드론’

지역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0원’…내년부터 전액 장학금 검토

경선 끝난 곳도 있는데 “추가투표 하자”는 친명계…정청래 “투표 쿠데타”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