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울긋불긋한 강원도 철원의 들판에 재두루미가 남하했다. 오랜 시행착오를 겪어 만든 생존 경로로 날아와 여기서 겨울을 나고 간다. 새는 추수가 끝난 논에 떨어진 낟알을 먹고, 얼지 않은 한탄강에 모여 잠을 잔다. 내년 봄까지 고단한 겨울나기다.
철원(강원)=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이란에 통행료 낸 선박, 미군이 차단…호르무즈 즉시 봉쇄”

이스라엘 범죄 직격한 이 대통령…“다른 나라는 못하는 말 했다”

이스라엘 직격한 이 대통령…외교력 증대냐, 국익 저해냐

이란 배 막자…트럼프, ‘봉쇄했으니 미국도 봉쇄해야’ 기사 공유

재진입 3분 뒤 폭발…1남2녀 아빠·예비신랑 소방관 순직

장동혁, 지선 앞두고 7일간 방미…당내 황당 “공천 올스톱”
![우리 바다, 지나가니? [그림판] 우리 바다, 지나가니?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12/20260412502050.jpg)
우리 바다, 지나가니? [그림판]

전쟁 반대한 밴스의 ‘얄궂은 운명’…종전협상에 미래 걸렸다
![[단독] ‘총살형 뒤 암매장’ 실미도 공작원 유해 재발굴…국방부, 3곳 파본다 [단독] ‘총살형 뒤 암매장’ 실미도 공작원 유해 재발굴…국방부, 3곳 파본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2/53_17759710939781_20260412501190.jpg)
[단독] ‘총살형 뒤 암매장’ 실미도 공작원 유해 재발굴…국방부, 3곳 파본다

“남은 꽃 떨어져” 이토 히로부미 친필 한국서 발견…친일파가 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