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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린다

[후보 B컷] 대선 레이스 선두권과 격차는 있지만

아직 젊다, 오늘도 쉼없이 뛴다
등록 2017-03-28 17:50 수정 2020-05-03 07:17
대선 주자 TV토론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기실에서 분장하는 동안에도 전화기를 놓지 못했다.

대선 주자 TV토론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기실에서 분장하는 동안에도 전화기를 놓지 못했다.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선 레이스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 중 가장 젊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여의도 오렌지’라 불렸지만 이젠 정치권에 잘 적응해 ‘한라봉’이 됐다고 평가받는다. 15대를 시작으로 내리 5선을 한 국회의원 경력에 더해 경기도지사로서 성공적인 여야 연정을 꾸려가고 있다. 지지도가 정체돼 있지만, 남 지사의 하루하루 일정은 바쁘고 진지하다. 선친의 기일을 맞아 묘소에서 가족 예배를 드릴 때부터 주말 마라톤 레이스와 TV토론 현장까지, 남 지사의 바쁜 일정을 따라가보았다.

서울국제마라톤 10km 부문에 참가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km 지점에서 레이스를 멈추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완주를 목표로 달리던 남 지사는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 때문에 코스 절반을 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국제마라톤 10km 부문에 참가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km 지점에서 레이스를 멈추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완주를 목표로 달리던 남 지사는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 때문에 코스 절반을 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TV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KBS에 들어서던 남 지사가 언론장악방지법 통과를 주장하는 전국언론노조 KBS지부장의 손팻말 앞에 멈췄다.

TV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KBS에 들어서던 남 지사가 언론장악방지법 통과를 주장하는 전국언론노조 KBS지부장의 손팻말 앞에 멈췄다.

남 지사와 가족이 선친 기일을 맞아 묘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남 지사와 가족이 선친 기일을 맞아 묘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서울국제마라톤에 참석한 남 지사가 무대 행사를 진행하던 방송인 하하씨와 셀카를 찍고 있다.

서울국제마라톤에 참석한 남 지사가 무대 행사를 진행하던 방송인 하하씨와 셀카를 찍고 있다.

남 지사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월20일 KBS 주관 바른정당 대선 주자 TV토론장에 들어서고 있다.

남 지사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월20일 KBS 주관 바른정당 대선 주자 TV토론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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