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마르틴 베르네티
칠레 산티아고 시민들이 11월18일 거리시위를 벌이던 중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앞세워 진압에 나선 경찰 장갑차를 향해 레이저포인터로 레이저 빛을 비추고 있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분노해 한 달 넘게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칠레 시민들은 값싼 레이저포인터를 경찰과의 공방전에 활용하고 있다. 경찰이 드론을 띄워 시위대의 규모와 움직임을 파악하려 하자, 시민 40~50명이 각 방향에서 드론을 향해 동시에 레이저포인터를 비춰 드론을 추락시키기도 했다. 현지 방위산업체 관계자는 “무선으로 조종되는 드론에 많은 레이저 빛이 비치면, 드론의 카메라 기능이 무력화돼 조종하는 사람이 제어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칠레에선 친기업 정책으로 빈부 격차를 가속화하는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과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로 이날까지 22명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다쳤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한국 사람처럼 보여야 해!

피고인 오세훈 “오늘 일찍 끝날 줄”…재판장 “왜 마음대로 생각하나”

미국, ‘상호 관세 위법’ 판결에 1660억달러 환급…20일부터

“이스라엘과 단절” 유럽 106만명 분노의 서명…레바논 폭격 후폭풍

장동혁, 미국 가더니…부정선거론자·친 쿠팡 의원과 ‘찰칵’

‘남편 미소’ 윤석열, 눈길 한번 안 준 김건희…“구치소에서 무슨 생각 했을지”

‘무너지면 같이 죽어’…일본, 동남아 국가에 15조원 금융지원 제안

방미일정 늘린 장동혁 ‘싱글벙글 인증샷’…“상주가 노래방 간 듯”

‘호르무즈 실종’ 미군 3500억 드론 추락…평소 순항고도에서 증발

IAEA 사무총장 “한국 핵잠, 핵 확산 않는다는 철통 보장 필요”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단독] 연 400억 주유소, 15년간 ‘임시’로 넘겼다…도공-협회 수상한 거래 [단독] 연 400억 주유소, 15년간 ‘임시’로 넘겼다…도공-협회 수상한 거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0/53_17758271156035_20260410501048.jpg)
![[단독] 전국 휴게소 10곳 중 4곳 도로공사 전관 60명이 장악했다 [단독] 전국 휴게소 10곳 중 4곳 도로공사 전관 60명이 장악했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0/53_17758269070208_2026041050096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