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톰 브레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17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모펫 연방 비행장에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는 동안, 바지 뒷주머니에서 20달러짜리 지폐들이 비어져나온다. 그는 대선 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 뒤 이동하는 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점심을 함께하는 모금 행사는 반트럼프 시위대를 의식해 시간과 장소가 공개되지 않았다. 결국 행사는 캘리포니아 서부 팰로앨토 풋힐에 있는 스콧 맥닐리 전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최고경영자(CEO) 소유의 9700만달러(약 1160억원)짜리 고급 맨션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이틀간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 서부를 돌며 총 1500만달러(약 180억원)를 거둬들였다.
그의 뒷주머니에 꽂힌 20달러 지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 그 앞면에 새겨진 인물을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에서 흑인 여성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으로 바꾸려 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 백지화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구조된 두산 현장소장 “사방이 물보라…3~4시간 지나서야 보였다”

“이러다 다 죽어” 범죄율 1위 제주 괴담 확산…통계 들여다보니
![[속보] 중동 전쟁 한달여 만에 재충돌…이란, 미국 공습에 보복 [속보] 중동 전쟁 한달여 만에 재충돌…이란, 미국 공습에 보복](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31/53_17881320841116_20260831500284.jpg)
[속보] 중동 전쟁 한달여 만에 재충돌…이란, 미국 공습에 보복

미군, 한달여 만에 이란 공습…호르무즈 기뢰 발사대 타격

‘김민기 대법관 카드’ 절대 양보 없다는 청와대·대법원…정면충돌 가나

“‘뉴이재명’ 떨어져 나가”…‘조기 레임덕’ 막을 세가지 결단은

‘90년생’ 용혜인, 역대 최연소 장관 후보자…기본소득당 재선 의원

“사망자가 너무 빨리 들어와요”…진흙밭에 잠긴 네팔 수해 현장

“미국 제외한 뭐든지”…캐나다에서 거부 운동 격화

‘경찰 1명’에 무너진 실종사건 매뉴얼…“재량권 통제 필요”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