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주최하는 ‘2008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1월8일부터 2월3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시네마테크를 후원하는 ‘친구들’이 참여하는 영화제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박찬욱, 이명세, 홍상수, 김지운, 김태용, 장준환, 임순례 감독뿐 아니라 김혜수, 류승범 등 배우까지 ‘친구들’로 참여해 이들이 추천한 영화를 관객과 함께 보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네마테크가 없으면 시네필도 없고, 시네필이 없으면 진정한 영화도 좋은 작가도 나오기 힘들다는 취지로 참여하는 이들이다.

특별한 친구들도 영화제를 찾는다. 이두용 감독 특별전에서는 1980년대 개봉 당시 검열로 영화의 일부가 삭제돼 오랫동안 제대로 상영될 기회가 적었던 등이 상영되고, 이두용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80년대 미국 인디영화의 작가인 아벨 페라라 감독 특별전도 열린다. 아벨 페라라 감독이 내한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 관객과 토론하는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된다. 시네필의 영원한 초상인 ‘프랑수아 트뤼포 특별전’도 이번 영화제의 놓치기 아까운 섹션이다. 특히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트뤼포 감독의 이 특별 상영된다. 이렇게 ‘2008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는 6개국 2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시네마테크의 새로운 영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의 자세한 일정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cinematheque.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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