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암으로 된 달걀만 한 짱돌이다. 나이는 대략 2억 년쯤 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중생대 쥐라기 서울 화강암이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돌이다. 짱돌이 품은 또 다른 암석을 분석하면 지구 나이와 같은 46억 년으로 어림잡을 수 있다. 발밑의 작은 짱돌은 수억~수십억 년 억겁을 살아온 지구상의 존재며 대선배다. 오늘부터라도 짱돌을 걷어차는 짓거리를 삼가야겠다. 셰익스피어는 “돌은 움직이고 나무는 이야기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사진·글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멸공라떼’ 출시 카페…태극기 4괘 잘못 그린 홍보물 뭇매

“월드컵 져버려” 한국전 앞둔 남아공, 아프리카서 야유받는 이유

장동혁 ‘입원’에…“사퇴 압박 접자” vs “임기 사실상 종료”

노태악, 선관위원장 수당만 1억7천만원…출근 관계 없이 받아

‘법정 난동’ 이하상 변호사, 김용현 변호인에서 사임

트럼프 “멜로니, 사진 찍고 싶어 안달” 모욕…이탈리아 외교장관 방미 취소

곧 퇴임 종로구청장, ‘종묘 앞 재개발’ 인가 강행…유산청 “정부 대응 준비”

이스라엘-헤즈볼라, 레바논서 휴전 합의

정청래 ‘90도 인사’에 “이 대통령 싫어해…의도 담긴 정치 기술”

트럼프, 베르사이유궁 만찬 중 “프린터 찾아라”…접시 치우고 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