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목상대(刮目相對)
사람은 홀로 있을 때보다, 같이 있을 때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남과 더불어 비교와 비유의 대상이 될 때, 잘 안 보이던 그 사람의 진면목이 부상(浮上)하는 까닭입니다. 이를 ‘같이의 가치’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 올 한해를 다채롭게 한 12명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부터 몰락한 독재자까지, 한 시대에 자신의 자리를 요구할 만한 이들입니다. 그 자리가 빛나는 것인지, 어두운 것인지는 잘 살펴야겠지만 말입니다.
각양각색(各樣各色)
각양각색인 12명을 두 명씩 짝지어 여러분 앞에 선보입니다. 이명박 vs 김어준, 문재인 vs 오세훈, 최시중 vs 이윤재, 스티브 잡스 vs 무아마르 카다피, 이소선 vs 박완서, 최동원 vs 선동열 커플입니다. 두 짝의 삶을 대표할 사자성어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월동주 조합에서 막상막하 조합까지, 오호통재부터 용호상박까지 12명의 ‘인물과 사상’을 그려보았습니다. 6쌍의 쌍쌍파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홍준표 “당대표 목숨 건 단식 하는데…등에 칼 꼽는 영남 중진 X들”

국힘, 오늘 ‘이혜훈 청문회’ 불참…사회권 고수에 충돌 불가피

미, 관세협상 두 달 만에 반도체로 ‘뒤통수’…“공장 안 지으면 관세 100%”

올겨울 가장 긴 ‘한파 위크’ 온다…화요일부터 엿새 연속 -15도 추위
![[단독] 다카이치 측근, 통일교 ‘한학자 보고’에 등장…“에르메스 선물” [단독] 다카이치 측근, 통일교 ‘한학자 보고’에 등장…“에르메스 선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18/53_17687290260485_1817687290109554.jpg)
[단독] 다카이치 측근, 통일교 ‘한학자 보고’에 등장…“에르메스 선물”

“윤석열 사면” 또 꺼낸 서정욱…“천년만년 민주당이 다수당 하겠냐”

짜장면 잃고 특검법 따낸 ‘선배 당대표’…장동혁은 왜 한동훈과 싸울까

추미애 “빈민 청년 사형, 윤석열은 5년 ‘반값 세일’…균형추 기울어”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10% 관세”…유럽 “무역협정 중단”

“북중미 월드컵 불참하자”…선 넘은 트럼프에 유럽 ‘일치단결’




